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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위치
최지이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재료들을 각각의 방으로 여기고 예술을 보편적·포괄적 언어로 삼아 개인과 개인, 경험과 경험 간의 화해를 시도합니다. 스웨덴 아르나(ARNA) 레지던시에 입주했던 2016년부터 지역 미술 현장을 경험하며 전세계 다양한 지역의 동시대성을 드러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최지이는 자연과 사람, 책과 영화 사이를 오가며 직 ·간접적으로 경험 가능한 모든 순간들로부터 자신을 가늠하고 탐색합니다. ‘풍수토니’는 국내에 〈사랑의 블랙홀〉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영화의 주인공의 이름을 작가 나름의 방식대로 명명한 것으로 영화의 주인공은 매일이 똑같이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작가는 풍수토니처럼 매일 같은 출발선에 있는 것 같지만 한 걸음씩 매일 다른 존재가 되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미디어 작품은 일몰후 30분 부터 ~ 23:00까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마못의 날: 풍수토니 필의 일주일, 2022, 1:00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작지원
최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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