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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위치
정해나는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전통 회화의 아름다움과 새로움을 발굴하는 일에 관심이 있으며 여성에 관한 역사, 사회, 문화적 고정관념을 담은 이야기와 이미지를 수집해 ‘오늘’의 모습을 그리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작가 소개
정해나에게 책가도란 물리적인 책장에 놓인 기물이 아닌, 한 사람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기억의 저장고 입니다. 작품에 가지런히 배치된 도자기와 연적, 사물들은 정해나의 다른 작품인 〈연회장의 밤〉에 등장하는 여성의 서사와 연결됩니다.
수집품, 2020
그림자 은신, 2022
정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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